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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제품리뷰

삼성전자 갤럭시북 이온2 인텔 11세대 i5 NT950XDZ-G58AW (ssd 256GB) 개봉기

삼성전자 갤럭시북 이온2 인텔 11세대 i5 NT950XDZ-G58AW (ssd 256GB) 개봉기

 

 

결론부터 예기하자면 본인은 맥북m1프로를 갖고 있는 상황에서 윈도우 랩탑이 필요하던 찰나에 생일 선물로 받게 되었다. 사실 생각보다 너무 비싼가격이라 팔고 다른 재품을 살려고 생각도 조금 했지만 그래도 생일선물로 받은 건데...아무튼 눈물을 머금고 사용하기로 했다.  주 용도는 문서작업 및 간단한 영상 컷 편집 용이다. 970g 의 가벼운 무게에 12.9mm의 슬림한 디자인 지포스 외장형 그래픽 카드 MX450이 설치되어 있어서 문서작업을 포함한 간단한 포토샵, 영상 컷 편집 정도는 부담없이 사용할수 있었다. 간단한 캐쥬얼 게임 정도는 돌아간다. 롤 최고사양 모드로 평균 110 프레임 오버워치 중간옵션 70~80 정도 찍힌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도 같이 받았다.

 

 

65W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어댑터가 들어있다. 광고에선 17.5시간 사용가능 이라 하는데 택도 없는 소리다. 유투브 틀어놓고 문서작업하고 간단한 포토샵 돌리고 영상 컷 편집 까지 쉬지 않고 대략 7시간 정도 하니 노트북이 꺼졌다. 도대체 어떻게 사용하면 17.5시간을 사용할까?

 

 

 

지문인식도 지원한다. 백라이트 불빛은 아주 은은한게 예쁘다. 타이핑 키감도 아주 훌륭하고 키 소음은 거의 들리지 않았다.

 

 

뒷 판도 무난하다. 

 

 

이 제품은 QLED를 사용하고 FHD 해상도, DCI-P3 컬러볼륨 100프로를 지원한다. 최대 밝기는 600니트다. 아주 무난한 스펙이다.  

 

 

총평: 문서작업, 영화감상, 학교과제가 주 용도라면.....무게, 디자인, 해상도, 배터리 타임, 무선 간편 충전, 대기업 AS 등등 다 떠나서 가격이 너무 비싸다. 그래서 절대로 추천하지 않는다. 차라리 타 브랜드의 좀더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고 남은 돈으로 테블릿을 사라. 본인은 선물로 받아서 쓰는 것이지만 내돈 주고는 절대로 안산다. 제품 자체는 물론 훌륭하다. 하지만 제품 스펙에 비해서 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