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프로 M1 스페이스 그레이 기본사양 모델 1주일 사용기

맥북 프로 M1 스페이스 그레이 기본사양 모델 1주일 사용기

 

 

1달간 오랜 기다림의 끝에 드디어 널 뜯어본다ㅠㅠ

 

 

본인은 2019 맥북 16인치 프로 기본 모델을 사용하다가 팔고 m1 맥북프로 기본형 으로 넘어왔다.

 

 

세팅하는 중....확실히 16인치 쓰다가 13인치 보니까 역체감이 엄청나다. 눈이 벌써부터 아파오는 느낌적인 느낌 ㅠㅠ 아마도 올해말쯤에 16인치 m1맥북프로가 나오면 그것도 구입할꺼 같다.

 

 

세팅끝내고 재부팅 하고 켜지는데 이게 신기한게 살짝만 열어도 저렇게 불이 들어온다. 아이패드 사용하는것 처럼 반응이 엄청나게 빠르다. 기존 인텔 맥북은 2~3초 정도 있다가 반응하는데 이번 m1맥북은 그냥 바로 켜진다.

 

 

간단한 테스트를 위해 프리미어 프로 테스트용 영상편집 및 출력을 해보았다.

 

 

총평

 

1. 실사용 성능 체감

전에 사용하던 16인치 맥북 기본형과 비교하자면 사실 영상편집할때는 큰 차이를 못느끼겠다. 하지만 네이티브 앱을 구동시킬때는 확실히 m1쪽이 빠르다. 앱을 클릭하는 순간 바로 실행된다. 딜레이를 못 느끼겠다.

 

2. 발열,소음

16인치 맥북은 프로미어 프로 구동시키고 3분정도 지나면 그때부터 팬이 돌기 시작하더니 렌더링 돌리면 바로 이륙한다. 당연히 발열도 엄청나다. m1맥북은 그냥 차갑고 조용하다. 제대로 cpu가 돌아가는지 의심이 날정도로 조용하다. 렌더링 10분정도 돌리니 그제서야 미지근해졌다. 따뜻한게 아니고 미지근하다. 소음은 역시나 거의 들리지 않았다. 그 외 인터넷 서핑,유투브, 간단한 케쥬얼 게임정도는 아예 발열,소음 없다.

 

3.터치패드

처음 맥북 사용하시는 분은 이 터치패드가 많이 생소하실듯 하다. 하지만 적응하고 나면 마우스가 사실 필요가 없을 정도로 편하다.

 

4.배터리

랜더링 10분정도 돌리고 간단한 세팅, 유투브 감상, 티스토리 글 작성을 연달아 6시간 정도 했다. 100프로에서 59를 가리켰다. 최소 10시간 정도는 충분히 사용할듯 하다.

 

5.스피커

16인치 맥북 사용하다가 13인치 넘어오면 역시나 역체감을 느낀다. 13인치 맥북 스피커가 나쁘다는 소리가 절대로 아니다. 16인치 맥북 스피커가 그만큼 더 좋다는 소리다. 아마 다른 노트북을 사용하시다가 맥북 스피커 사운드 들어보시면 깜짝 놀라실듯 하다. 그만큼 맥북 스피커 훌륭하다. 가까운 a스토어나 맥북 전시된 곳이 있으면 꼭 한번 직접 들어보시라.

 

- 전성비 엄청나다. 이렇게 배터리 오래가는 노트북이라니...성능도 여타 인텔 노트북 명함도 못내밀 정도로 훌륭하다. m1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일단 질러라~~고민은 배송만 늦출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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